근로계약서에 꼭 들어가야 할 필수 항목은? 안 쓰면 과태료 500만 원? 법적 분쟁을 피하고 싶다면 지금 이 가이드로 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세요.
근로계약서 필수기재사항, 2025년엔 뭐가 달라졌을까?
- “알바 계약서, 이거 대충 써도 되나?”
- “직원 고용하면서 그냥 구두로 이야기했는데 문제 되나?”
- “혹시 빠뜨린 항목 때문에 벌금 나오는 거 아냐?”
👉 이런 의심이 들었다면, 이 글이 당신의 법적 보호막이 되어줄 거예요.
근로계약서 필수 기재사항 7가지|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과태료’
근로계약서 작성은 단순한 종이가 아닙니다. 법적 분쟁, 임금 체불, 불공정 해고에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법적 증거죠.
1. 근로 시작일과 계약 기간
- 계약 시작일은 ‘근로 첫날’로 명확히 기재
- 계약 기간 미표기 시 무기계약으로 간주될 수 있음
2. 근무 장소
- 본사, 지점, 재택, 파견 등 세부적으로 구분
- 유동적이면 “근무지 변경 시 상호 협의” 문구 필수
3. 담당 업무
- 단순 직책 명시 → 위험
- “고객 CS 응대, 발주 관리, 매출 정리”처럼 역할 중심 표현으로
4. 근로 시간 & 휴게 시간
- 예: 09:00~18:00, 휴게 1시간
- 주간 스케줄제 운영 시: “별도 스케줄표에 따름. 협의로 변경 가능” 문구 추가
5. 임금 구성, 지급일 및 방법
- “300만 원”만 쓰면 포괄임금으로 오해될 소지 있음
- 기본급, 연장수당, 휴일·야간수당 구분하여 표기
6. 주휴일, 휴일, 연차 관련 항목
- “주휴일: 일요일”처럼 명확히
- 휴일 미지정 계약서로 과태료 받은 실사례 존재
7. 퇴직금 발생 조건
- “1년 이상 근무 시 퇴직금 지급” 명시 필수
이렇게 쓰지 마세요! 실제 과태료 사례 모음
근무 스케줄이 유동적인 경우, 이렇게 써야 안전합니다
“아르바이트인데 요일마다 다르게 일해요.”
“카페 운영 스케줄 따라 유동적이야.”
이럴 땐 계약서에 꼭 다음 문장을 넣어야 법적으로 문제없습니다.
✅ 예시 문구
“근무일 및 휴게시간은 주간 스케줄표에 따르며, 사전 협의를 통해 조정될 수 있음.”
이 한 줄이 과태료 50만 원과 안도의 한숨을 가를 수 있어요.
근로계약서와 함께 챙기면 좋은 문서 3가지
① 비밀유지 서약서 (NDA)
내부 정보, 레시피, 고객 데이터 유출 방지
② 전직 금지 약정
퇴사 후 동일 업종 이직 제한 (특히 IT·식음료·뷰티 업계)
③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CCTV 촬영, 내부 정보 활용에 대한 동의 확보
근로계약서에는 7가지 항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누락 시 최대 5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근로계약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근로계약서 샘플을 받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근로계약서 미작성 시 처벌 총정리|신고 방법부터 과태료까지
- 주휴수당 계산법|알바도 반드시 알아야 할 수당의 기본
- 알바 계약서 작성법|사장님도 직원도 안심하는 꿀팁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