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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 증여세 면제 기준·조건·신고 요령 총정리 (이 금액 넘으면 국세청 연락 옵니다)

날아라정보통 2025. 4. 29. 17:16

2025년 가족 간 증여세 면제 기준과 조건을 총정리했습니다. 이 금액 넘기면 국세청 연락 옵니다. 안전하게 증여하는 방법까지 정리!

 

가족 간 증여세 면제 기준·조건·신고 요령 총정리
가족 간 증여세 면제 기준·조건·신고 요령 총정리

부모가 자녀 집 사줄 때, 세금 내야 하나요?

2025년 현재, 부모님이 결혼하는 자녀에게 전세 자금이나 아파트 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계좌이체로 돈을 보내줬다고 해서 무조건 괜찮은 건 아닙니다.

 

국세청은 가족 간 금전 거래를 일단 '증여'로 간주하고,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되는지를 따집니다. 그래서 “이 금액 넘으면 국세청 연락 옵니다”라는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닌 시대입니다.

 

 

증여세가 무서운 이유? 몰라서 신고 안 하면 ‘추징’ 당합니다

2025년부터 세무공무원이 추징액의 10%를 포상금으로 받는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이 말은 곧 “걸리면 끝”이라는 뜻입니다. 자금 출처 조사를 통해 소득 대비 과도한 자산 취득 시 국세청의 레이더에 잡히게 됩니다.

 

참고로, 부모님이 자녀에게 5천만 원을 초과해서 자금을 지원하거나, 고액 현금 입출금(1천만 원 이상)이 반복될 경우, 국세청은 이를 자동으로 인지하거나 자금 출처 조사 대상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세수 부족 시기인 2025년 현재, 수시로 세무조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자녀 명의로 고가의 집을 살 경우

  • 소득이 부족하면 → 자금 출처 조사 → 증여세 추징

 

그럼 얼마까지는 괜찮을까? (2025년 기준 면제 한도)

부모님이 자녀에게 돈을 보내줄 때, 무조건 세금을 내야 하는 건 아닙니다. 2025년 현재, 법으로 정해진 '면제 한도' 안에서 주고받으면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이 한도를 모르고 넘어서는 순간, 국세청 조사와 함께 추징세 폭탄이 따라온다는 점입니다. 지금부터 정확하게 얼마까지 괜찮은지 살펴보겠습니다.

 

✅ 자녀에게 증여할 때

부모가 자녀에게 10년 동안 누적해서 5,000만 원까지는 증여세 없이 줄 수 있습니다. 단, 자녀가 성년(만 19세 이상) 일 경우입니다.

 

📌 예시 ① 부모가 자녀 결혼자금으로 3,000만 원을 송금했다면?

      → 5,000만 원 한도 안이므로 증여세 없이 면제됩니다.

 

📌 예시 ② 부모가 전세 자금으로 1억 원을 지원했다면?

     → 5천만 원 초과분인 5천만 원이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됩니다.

     → 이 경우는 증여세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 핵심 포인트: 총 금액이 아니라, 면제 한도를 초과했는지가 기준입니다.

 

 

✅주택 자금 특별공제 (2억 5천만 원까지 면제 가능)

부모가 자녀에게 집 살 때 필요한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일반적인 5천만 원 공제보다 훨씬 큰 혜택이 있습니다. 바로 ‘주택 자금 특별공제’인데요, 이걸 알면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증여세 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 아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합니다.

  1. 자녀가 만 19세 이상이고 무주택자일 것
  2. 세대주이거나 세대 분리를 마친 상태일 것
  3. 증여받은 돈이 실제로 주택 구입에 사용될 것

그리고 반드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증여세 신고까지 해야 안전합니다.

 

📌Tip

이건 그냥 “몰라서 못 쓰는 제도”일뿐, 알고 준비하면 완전히 합법적인 절세 전략이 됩니다. 집 사줄 계획이 있다면, 이 특례부터 꼭 챙기세요.

 

자주 묻는 가족 간 자금지원 사례 정리 (2025년 기준)

2025년 기준 부모 자식 간 자금 지원 시 증여세 신고 필요 여부를 정리한 표. 생활비 300만 원 송금은 신고 불필요, 전세보증금 8천만 원 지원은 증여세 신고 필요. 신혼집 자금 2억 5천만 원 지원은 특례 활용 시 면제 가능하지만 신고는 필수. 집과 자동차 모두 지원할 경우 증여세 신고 대상. 반복적 고액 송금 및 주택 외 지원 시 주의 필요
가족 간 자금지원 사례 정리표 (2025년 기준)

 

"면제"와 "신고 면제"는 다릅니다.

👉 2억 5천만 원까지 면제된다고 해도, 신고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자금이 주택 외 다른 용도(자동차, 여행비 등)로도 사용되면

👉 면제 한도 초과로 인해 증여세 대상이 됩니다.

 

 

증여세는 언제, 어떻게 신고해야 할까?

  • 증여를 받은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
  • 신고 세무서 방문 or 홈택스 이용 가능
  • 납부세액이 크다면 → 분할 납부 신청 가능

 

 

⚠️ 증여세를 신고 안 하면,

무신고 가산세(10%~20%) + 납부 불성실 가산세까지 합산 → 총세금의 30%~40% 더 내게 되니 꼭 기억하세요.

 

 

자녀에게 주택자금을 지원할 땐, '2억5천만 원까지 면제' 가능한 특례 제도를 활용하세요 단, 조건을 충족하고 반드시 증여세 신고까지 해야 안전합니다 계좌이체 한 번 잘못했다가 수천만 원 추징당하는 일, 생각보다 흔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