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레이크 기반 갤럭시 북 5 Pro, AI 코파일럿부터 무게·배터리 실사용까지. 직접 써본 리얼 후기와 장단점 정리.
갤럭시 북5 Pro, 지금 사도 괜찮을까?
“요즘 노트북 하나 사려고 보면 진짜 정신이 없죠.”
그중에서도 요즘 눈에 자꾸 들어오는 모델이 있었어요.
바로 갤럭시 북 5 Pro. 그냥 ‘삼성 신제품’이라는 타이틀 때문이 아니라, 안에 들어간 기술과 스펙이 정말 심상치 않거든요.
루나레이크? 코파일럿 플러스? 생소하다면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이번 갤럭시 북 5 Pro는 MPU 성능 47 TOPS를 갖춘 루나레이크(Ultra 2 시리즈) 기반이에요. 쉽게 말해, 초당 47조 연산이 가능한 수준의 AI 처리 능력을 가졌다는 뜻이죠. 덕분에 코파일럿 기반의 문서 생성, 이미지 편집, 영상 요약 같은 작업들이 거의 지연 없이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특히 AI 기반 작업을 자주 하거나, 전성비와 휴대성을 함께 챙기고 싶은 분들에겐 확실한 메리트가 있어요.
실사용 느낌은? “이건 진짜 편하다”
워드·파워포인트 작업, 진짜 차원이 달라집니다. 갤럭시 북 5에는 코파일럿 전용 키가 따로 있어서요, 문서나 프레젠테이션 작업할 때 그 키만 한 번 눌러주면 AI가 초안을 ‘슥’ 만들어줘요.
“보고서 초안 부탁해요.”
“한국 간식 문화 주제로 슬라이드 만들어줘.”
그냥 이렇게 말만 해도, 목차부터 이미지까지 자동으로 완성됩니다. 특히 직장인 분들, 이건 진짜 써보면 체감 확 됩니다.
갤럭시 북5 Pro 무게, 휴대성까지 완벽할까?
디자인은 여전히 미니멀하고 깔끔해요. 근데 진짜 놀라운 건 ‘가벼움’이에요.
- 무게는 약 1.23kg,
- 두께는 11.6mm.
충전기도 작고 가벼워서, 노트북 본체랑 같이 가방에 넣어도 전혀 부담 없어요.
출퇴근용, 대학생 강의용, 카페 작업용 “들고 다녀야 하는 노트북”으로는 지금 시점에서 거의 최적 아닐까 싶어요.
갤럭시 북5 Pro 배터리·디스플레이 성능 테스트
화면이랑 배터리는 직접 써보면 더 체감이 되는 부분이에요.
- 1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해상도는 2880 ×1800.
- 주사율은 120Hz라 스크롤할 때나 영상 볼 때도 부드러운 느낌이 확실히 있어요.
- 색감은 DCI-P3 기준 120% 지원이라, 영상 보거나 디자인 작업하는 분들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고요.
- 배터리는 스펙상 최대 21시간 영상 재생이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도 충전기 없이 하루 웬만한 업무는 커버 가능했어요. 오전 미팅부터 저녁 영상 감상까지, 별도로 충전 걱정은 안 들더라고요.
이런 분들께 잘 맞아요
- 평소 워드, PPT 작업이 많고 AI 기능을 활용해보고 싶은 분
- 가벼운 무게와 긴 배터리 시간 덕분에 들고 다닐 노트북을 찾는 분
- 영상 감상, 간단한 이미지 편집까지 멀티 하게 활용하고 싶은 분
갤럭시 북 5 Pro 단점은?
- 게이밍이나 3D 그래픽 작업처럼 고사양 작업에는 한계가 있어요
- 터치패드 감도나 키감은 개인 취향이 많이 갈릴 수 있는 부분이에요
갤럭시 북5 Pro 가격 비교 & 구매 전 체크포인트
갤럭시 북5 Pro는 성능과 휴대성 모두 만족스러운 모델이지만, 가격대는 꽤 있는 편이에요. 다만 구매 시점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혜택이나 채널별 할인 정보를 꼭 한 번 비교해 보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